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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소통
소통에 대한 상세 정보
부제 사이가 된다는 것은 타자를 향한 갈망이다
출처 망각과 자유
편집 및 등록 미정
자료형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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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소통이란 '트다'라는 '소'와 '연결하다'는 뜻의 '통'이란 글자로 구성되어 있다.  

소라는 개념은 막혔던 것을 터서 물 같은 것이 잘 흐르도록 한다는 작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라는 개념은 우리 마음에서 선입견을 비운다는 것, 그러니까 장자가 말하는 망각 혹은 비움과 동일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성복은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에서 " '사이'라는 것, 나를 버리고 '사이'가 되는 것. 너 또한 '사이'가 된다면 나를 만나리라"고 말한다. 

 시인이 말하는 '사이'가 된가는 것은 타자에게 건너가려는 우리의 갈망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와 타자가 저절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타자도 우리에게 넘어오려는 갈망을 가질 때에만, 타자와 우리는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자처럼 '사이'가 된다면, 우리가 그처럼 고대하던 행복이 찾아들 수도 있지 않겠는가.


                                           -강신주의 <망각과 자유>2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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