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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전승 / 윤마태 목사
쉐마(שמע) = [신명기 6:4~9] ④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⑥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앙 전승 / 윤마태 목사에 대한 상세 정보
강사명 윤마태 목사
강 구성 -
강의기간 특별강의
수강료 10원

강의 커리큘럼

2018년 교회를 위한 설교 컨퍼런스 및 목회 박람회


첫째날(8/20) 메인강의

강의: 윤마태 목사

제목: 신앙전승(신명기 6:4~9)



  오늘날 지구촌의 최대 아젠다는 지속 가능한 발전,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국가일까요?
 인구문제전문가 영국 옥스포드대학고 인구연구센타소장 데이빗 콜만 박사는 2006년 10월에"1990년 이후의 인구 : 새로운문제와 종래의 트렌드"라는 제목의 발제를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코리아 신드롬"이란 말을 처음 사용했는데, 지구촌에서 저 출산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인구소멸 1호 국가로 한국을 꼽았습니다.


  유엔미래보고서는 '한국이 심각한 저 출산으로 2100년에는 인구가 현재의 절반으로 줄고, 2200년에는 50만명, 2300년에는 5만 명의 초미니 국가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으며, 2700년에는 한국인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비극적인 예상까지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통계청이 2018년 1월 24일 발표한 2017년 11월 인구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출생아 수는 전년도(2016년) 대비 12.1% 감소하였습니다. (2017년) 출생아 숫자가 급감하는 것은 혼인연령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첫 출산 연령도 올라가 가임 여성 자체가 줄어든 탓이 큽니다. 2017년 2분기 우리나라 출산율은 사상 최저인 1.04명까지 추락했습니다. 인구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되려면 합계 출산율(여성 한 명이 가임 기간에 낳는 자녀의 수)이 2.1명은 돼야 하는데, 이대로라면 2085년경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통계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2006년 예측에서는 2100년에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했는데...2017년 통계를 보면 15년 앞당겨진 2085년에 우리나라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1. 먼저 종교개혁의 정신인 ‘말씀으로 돌아가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창세기 1장 26절~28절을 문화명령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에게 두 가지 사명을 주셨습니다.
  첫째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라. = 씨, Sonship
  둘째 정복하고 다스리라. = 통치권, Kingship
 
  그런데 인간이 죄를 범하여 타락함으로 이 사명을 상실하였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장 15절에서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할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최초의 복음이라고 부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 예수님으로 오셔서 타락한 씨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다윗의 후손 그리스도로 오셔서 상실한 통치권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복음이시고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복음이십니다. 그 분의 말씀이 복된 소식, 기쁜 소식입니다.
  바로 말씀 속에 해답이 있습니다. 말씀으로 돌아가서 순종하면 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케 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일에 헌신하면 됩니다.
  한국교회가 자녀출산 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일찍 결혼하고 3자녀 이상 낳는 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2014년 이스라엘의 출산율이 3.08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정통파 유대인들은 지금도 7~8명의 자녀를 낳으므로 출산율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결혼과 자녀 출산을 하나님의 명령이요 축복으로 인식하는 성경적인 사고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를 신앙 운동으로 펼쳐야 합니다. 이는 위기에 처한 조국을 살리는 길이요, 한국 교회가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2. 한국교회를 다시 회복시켜야 합니다.

  2013년 5월 15일 목회자요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의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라는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책의 첫 번째 주제가 ‘한국교회 잔치는 끝났다.’입니다. 전문적인 미래학자로서 자료와 수치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였기에 충격과 함께 전적인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윤식 박사는 앞으로 10년이 한국교회의 운명을 가른다고 하였는데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2015년 3월 20일 ‘한국교회 미래지도 2’를 출간하면서 미래의 한국교회를 예측하였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심각한 재정위기라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 교단의 교세통계에 의해도 3년 연속 예산이 줄고 있습니다. 재정위기의 처리 결과에 따라 교회 파산이나 분열 가능성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이런 위기 상황에서 교회가 더욱 단단히 뭉치면서 새로운 각성과 기도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진단하였습니다.
 
  터키 소아시아지역 일곱 교회 유적지를 탐방하는 중에 집사님 한 분이 “모든 목사님들이 터키 성지 순례를 꼭 해야 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유인즉 “목회를 잘못하면 이와 같이 된다는 것을 목사님들이 보아야 정신 차리고 목회를 하지 않겠습니까?” 일곱 교회 가운데 서머나(현재 터키의 이즈밀) 지역에 폴리캅 기념교회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나머지 여섯 교회는 유적지만 남아있습니다. 소아시아의 교회들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교회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정신 차리고 대비해야 합니다.
 예루살렘교회, 안디옥교회, 소아시아 지역의 교회들이 사라졌습니다. 로마, 유럽의 교회들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미국 교회도 점점 영적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교회는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위기에 대비하지 않으면 사라질 뿐입니다.
 
  교회 안과 밖에 위기 요소들이 즐비합니다. 먼저 내부적으로는 물질주의, 쾌락주의, 세속주의, 성공지상주의 등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소위 번영신학이 큰 문제라는 것을 이제는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러한 세상 풍조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그 본질에서 벗어나, 정체성을 잃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교회가 성장을 멈췄을 뿐만 아니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종교사회학자인 실천신학대학교 정재영 교수는 대한한국 개신교회를 “출시 불가 상품”으로 규정을 하였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이단들의 도전, 이슬람의 침투, 동성애의 합법화, 불교가 만든 종자연의 조직적인 반기독교 활동 등이 있습니다.
 주사파 운동권 그룹이 지금 한국 사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개신교회가 적폐세력입니다. (말로 표현을 하지는 않지만.., 적폐 세력 1호가 한국 개신교회입니다.)
 
이 모든 도전 앞에 교회는 연합하여 지혜롭게 대비해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모두들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5년간 한국교회는 큰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교회를 떠나는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본질을 회복한 교회로 거듭날 때 그들이 다시 교회를 찾게 될 것입니다.
 강의자는 교회에서 창세기 1장에서 2장까지 인간이 타락하기 전 에덴동산의 모습에서 뽑은 세 가지 사명을 교회의 비전으로 선포하고 중점 목회 방향으로 삼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말씀 순종입니다. 창세기 1장 26절에서 28절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자녀출산 운동을 펼치고, 신앙계승 운동을 통하여 자녀, 손주, 증손에게 신앙을 전승하며, 삶을 통한 전도 운동을 펼치는 것입니다. 일 년에 세 명을 전도하고 한 명을 양육하자는 삼일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둘째로 생명 살림입니다. 창세기 1장 29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는 말씀을 근거로 사명자들이 성경적인 식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셋째로 가정 회복입니다. 창세기 2장 18절에서 25절 말씀을 따라 돕는 배필로서의 부부관계를 회복하도록 돕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자녀들을 성경 말씀의 원리를 따라 양육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넉넉하지 않는 시간입니다. 다급한 심정으로 몸부림치고 있는데, 의외로 같은 생각으로 고민하는 동역자들이 있어서 힘이 됩니다. 목회자성경연구원은 1990년 시작하여 금년이 29년째입니다. 말씀으로 돌아가는 구체적인 운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IFCJ (International Fellowship of Christians and Jews)는 기독교인과 유대인의 교류를 통하여 화합을 이루고자 1983년 랍비 예키엘 엑스틴이 미국에 설립한 단체입니다. 한국 IFCJ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3. 신앙 전승에 성공해야 합니다.
 
  2014년 1월 25일(토)은 한국 기독교와 영국 웨일즈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아주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평양 대동강에서 순교한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1840∼1866) 선교사를 파송한 영국 웨일즈의 하노버교회에 한국인 선교사 유재연 목사(바울선교회 파송, 예장 통합)가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취임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교회 설립 370년 만에 첫 외국인 담임이자 토마스 선교사 순교 148년 만이었습니다. 순교의 피가 뿌려진 땅의 후예가 순교자를 배출한 모 교회를 맡게 된 것입니다.
  하노버교회는 1644년 설립돼 회중 교회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영국개혁교단(URC)에 합류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영국교회의 쇠퇴로 1991년부터는 전임 목회자 없이 은퇴 목회자나 평신도 설교자들이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이런 소식을 접한 유 목사는 하노버교회에서 목회할 것을 자원하였습니다. 2013년 11월 교회의 청빙을 받아 그달 25일부터 사역해 왔습니다. 유 목사에 따르면 하노버교회는 현재 매주 10∼20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교인 대부분이 60대 후반 노인들입니다. 성도들은 유 목사가 담임이 되자 토마스 선교사가 뿌렸던 복음의 씨앗이 열매를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감격해 합니다. 하노버교회는 매년 3,000여명의 한국인들이 다녀가며 토마스 선교사를 기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수 백 년 동안 크게 사용하셨던 영국교회의 현재의 모습은 영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30년 동안 9,000개의 영국교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영국인 100명중 3명이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청소년은 1000명 중 3명만이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25세 미만 인구에서는 모슬렘이 기독교인 보다 많습니다. 영국교회의 40%가 주일학교가 없으며. 영국 교인들의 평균 나이는 63세입니다.
 
  반면에 1948년 5월 15일 이스라엘이 건국되었을 때 그들의 신앙과 민족은 완벽하게 복원되었습니다. 2천년 이상을 디아스포라로 지냈으면서도 유대교의 전통을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많은 이방 민족과 함께 살면서도 타민족에 동화되지 않고 살아남았습니다. 그들을 지배했던 거대한 민족이나 국가들은 거의 모두 망했거나 역사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어떻게 그들은 지금까지 역사의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들이 살아남은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그 비결을 물을 때 서슴없이 제일 먼저 안식일을 거룩하게 잘 지켰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들은 타민족의 억압하에 있었을 당시 안식일을 지키느라 고난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역설적으로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켰다기보다는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켰다”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정통파 유대인들은 3대가 모여서 안식일 식탁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신앙 전승의 검증된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드리는 안식일 식탁 예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신앙과 민족적 전통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한국교회 성도들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가정에서는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지내다가 주일에 자녀들과 함께 교회에 나옵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을 따라 나오던 자녀들이 청소년이 되면서 서서히 교회를 떠납니다. 한국 청소년들의 복음화율이 3.8%라는 보고가 2012년에 있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미전도 종족입니다. (선교학에서 복음화율이 5% 미만일 때 미전도 종족으로 분류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신앙교육의 중심에 서야 합니다. 교회는 신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료와 방법을 제공하며, 부모들을 말씀으로 훈련시키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신앙을 전수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천안서부교회에서는 토요일 저녁에 거룩한 식탁 예배를 드림으로 주일을 시작합니다. 교회에서 제공한 거룩한 식탁 예배 자료를 가지고 온 가족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하며 교제를 합니다. 처음에는 토요일 저녁에 두세 시간 시간을 내는 것이 주일을 준비하는 목회자로서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달 정도 지난 후 부터는 토요일 저녁이 기다려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와 딸 부부, 그리고 외손녀 두 명, 모두 6명이 예배를 드립니다. 찬송을 부를 때는 보통 두세 번을 불러야 합니다. 외손녀가 ‘한 번 더’를 외치면 모두가 다시 부르는 것입니다. 이제는 주일 준비도 금요일에 거의 마칩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큰 외손녀를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아내는 외손녀를 데리고 금요집회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잡니다.
  토요일에는 담임목사가 청년 리더들과 성경공부를 합니다. 등록 심방이나 유고 심방도 주로 토요일에 합니다. 할아버지로서 담임목사로서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승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승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으로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윤마태 목사의 소명선언문입니다.
 
  4대째 물려받은 신앙을 자녀, 손주, 증손에게 전승하기 위하여 주 1회 손주(증손)들과 만나고,
  토요일 거룩한 식탁 예배를 드림으로 주일을 시작한다. 5남매 선교단을 통하여 신앙의 명문 가정을 이룬다.
  성도들에게 성경 10권(최소 4권 : 출애굽기, 마태복음, 레위기, 에베소서)을 가르쳐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교회에서 훈련하며(2014~  ), 목회자성경연구원을 통하여
  국내외 목회자를 섬기며(2013~  ), 은퇴하면 선교지에서 말씀 사역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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